孟子 6 滕文公 下 5 書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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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章問曰:「小國也今將行王政齊楚惡而伐之則如之何?」孟子曰:「湯居亳與葛為鄰葛伯放而不祀湯使人問之曰:『為不祀?』:『無以供犧牲也。』湯使遺之牛羊葛伯食之又不以祀湯又使人問之曰:『為不祀?』:『無以供粢盛也。』湯使亳眾往為之耕老弱饋食葛伯率其民要其有酒食黍稻者奪之不授者殺之有童子以黍肉餉殺而奪之。《:『葛伯仇餉』,此之謂也為其殺是童子而征之四海之內皆曰:『非富天下也為匹夫匹婦復讎也。』湯始征自葛載

만장이 물어 말했다 : “송은, 작은 나라이고, 지금 장차 왕자의 정사를 행하려 하는데, 제와 초가 싫어하여 그를 벌하려 하니, 곧 어찌합니까?” 맹자가 말했다 : “탕왕께서 박에 거하시면서, 갈과 더불어 이웃하였다. 갈백이 방탕하고 제사를 지내지 않아, 탕왕께서 사람을 시켜 그에게 물어 말했다 : ‘어찌하여 제사를 지내지 않는가?’ 말했다 : ‘희생을 바칠 것이 없다.’ 탕왕께서 그에게 소와 양을 보내도록 하시니, 갈백이 그것을 먹고, 또 제사지내지 않았다. 탕왕께서 다시 사람을 시켜 그에게 물어 말했다 : ‘어찌하여 제사를 지내지 않는가?’ 말했다 : ‘자성(제사에 쓰이는 곡속)을 바칠 것이 없다.’ 탕왕께서 박의 무리들로 하여금 그에게 가서 농사짓게 하고, 늙고 어린 자들은 먹을 것을 나르게 했다. 갈백이 그 백성들을 이끌고, 그 술과 음식 기장 벼가 있는 자들을 을러서[] 그것들을 뺏게 하고, 주지 않는 자는 죽였다. 어린아이가 있어 기장과 고기로써 날랐는데, 죽이고 그것을 빼앗았다. <>에 말한다 : ‘갈백은 먹을 것을 가져간 자와 원수를 지었다.’ 이것을 이르는 것이다. 그가 이 동자를 죽인 것 때문에 그르 정토하니, 사해의 안이 모두 말했다 : ‘천하의 부가 아니라, 필부 필부의 복수를 위해서이다.’ 탕왕께서 정토를 시작하시며, 갈로부터 시작되었다[].

 

 

十一征而無敵於天下東面而征西夷怨南面而征北狄怨:『後我?』民之望之若大旱之望雨也歸市者弗止蕓者不變誅其君吊其民如時雨降民大悅。《:『徯我后后來其無罰。』『有攸不為臣東征綏厥士女篚厥玄黃紹我周王見休惟臣附于大邑周。』其君子實玄黃于篚以迎其君子其小人簞食壺漿以迎其小人救民於水火之中取其殘而已矣。《太誓:『我武惟揚侵于之疆則取于殘殺伐用張于湯有光。』不行王政云爾茍行王政四海之內皆舉首而望之欲以為君齊楚雖大何畏焉?」

열한 번 정토하면서 천하에 대적할 자가 없었다. 동으로 면하여 정토하면, 서이가 원망했고; 남으로 면하여 정통하면, 북적이 원망해, 말했다 : ‘어찌하여 우리를 뒤로 하시는가?’ 백성들이 그를 바란 것이 큰 가뭄에 비를 바라는 것처럼 하였다. 시장으로 돌아가는 자들이 그치지 않았고, 김매는 자들이 변하지 않았다. 그 인군을 죽이고, 그 백성들을 위로하니, 때맞추어 비가 내리는 것 같아, 백성들이 크게 기뻐했다. <>에 말한다 : ‘우리 임금을 기다리니, 임금께서 오시면 곧 벌이 없어질 것이다.’ ‘유유가 신하가 되지 않으려 하여, 동으로 정토해, 그 사녀들을 편안하게 했다. 대광주리에 그 현황(검고 누른 폐백, 예물)을 넣고, 우리 주왕을 소개받아 훌륭하심[]을 보았으며, 대읍인 주에 신하로써 귀부했다.’ 그 군자가 현황의 예물을 대광주리에 채워서 그 군자를 맞아들였고, 그 소인은 단사 호장으로써 그 소인을 맞아들였다. 백성들을 물 불의 가운데에서 구하시고, 그 잔악한 자를 취하였을 뿐이다. <태서>에 말한다 : ‘우리 무왕께서 {무위를} 날리시어, 그 강역에 침공했다. 곧 잔인한 자를 취하고, 죽이고 벌하시어 넓힘으로써 하시니, 탕왕보다도 빛이 있다.’ 왕자의 정사를 행하지 않을 뿐이지[云爾=而已]; 실로 왕자의 정사를 행한다면, 사해의 안이 모두 머리를 들어 그를 바라고, 인군으로 삼으려 할 것이다. 제와 초가 비록 크더라도, 어찌 그들을 두려워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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