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계열기 사양 적요 Device

* 획득사업에 필요해서 간단히 정리.

* 맥북 프로

- 2세대군(레티나 디스플레이 채택 이전, Late 2008~Mid 2012)
> C2D(펜린) 15.4인치만 존재 : Late 08~Early 09
> C2D(펜린) 13.3인치 HD(1280x800) : Mid 09~Mid 10
> C2D(펜린) 15.4인치 HD(1440x900) : Late 08~Mid 10
> 애런데일 13.3인치 HD(1280x800) : Mid 10
> 애런데일 15,4인치 HD(1440x900) : Mid 10
> 샌디브릿지 13.3인치 HD(1280x800) : Early 11~Late 11
> 샌디브릿지 15.4인치 HD(1440x900) : Early 11~Late 11
> 아이비브릿지(M넘버) 13.3인치 HD(1280x800) : Mid 12
> 아이비브릿지(QM넘버) 15.4인치 HD(1440x900) : Mid 12
> 2세대군 전체 2.5인치 디스크 교체 가능, Early 11부터 SATA3
> 배터리
  = 15.4인치 : 50Wh(Late 08~Early 09) - 73Wh(Mid 09) - 77.5Wh(Mid 10~Late 11)
  = 13.3인치 : 58Wh(Mid 09) - 63.5Wh(Mid 10~Mid 11)
> VGA
  = 15.4인치 : 외장그래픽 전세대에 탑재. OSX 구동시 스위칭
  = 13.3인치 : Early 11부터 iGP(HD3000-4000)만 탑재된 트림 존재

- 3세대군(레티나 디스플레이 채택 이후, Mid 2012~Mid 2015)
> 아이비브릿지(QM넘버) 15.4인치 QHD(2880x1800) : Mid 12~Early 13)
> 아이비브릿지(M넘버) 13.3인치 QHD(2560x1600) : Late 12~Early 13)
> 하스웰(HQ넘버) 15.4인치 QHD(2880x1800) : Late 13~Mid 14)
> 하스웰(U넘버) 13.3인치 QHD(2560x1600) : Late 13~Mid 14)
> 브로드웰(U넘버) 13.3인치 QHD(2560x1600) : Early 15
> 하스웰(HQ넘버, 리프레쉬) 15.4인치 QHD(2880x1800) : Mid 15
> 3세대군부터 드라이브 독자규격 채택. 어댑터를 활용해 msata/m.2 SSD 드라이브를 교체/증착하는 것은 가능
> 배터리
  = 15.4인치 : 95Wh(Mid 12~Mid 14) - 99.5Wh(Mid 15) =>용량 커봤자 어차피 QM/HQ넘버니까 기대할 게 못 됨
  = 13.3인치 : 74Wh(Mid 12~Early 13) - 71.8Wh(Late 13~Mid 14) - 74.9Wh(Early 15) =>U넘버 넘어왔다고 좋다고 배터리용량 줄였다가 갇로드웰 넘어와서야 다시 이전수준으로 증량한 꼬라지라고 보면됨
> VGA
  = 15.4인치 : 외장그래픽 전세대에 탑재. 아이비브릿지 모델까지 650M, 하스웰 모델부터 750M, 브로드웰 모델은 암드
  = 13.3인치 : 아이비브릿지 모델까지 HD4000, 하스웰 모델부터 Iris Pro

- RFI 잠정결론(13인치 기준)
> 스토리지 : 2.5인치 드라이브를 임의교체 가능한 것은 2세대군(~Mid 12)까지
> 프로세서 : 45nm선을 넘는 것은 Early 11부터
> OS 지원 :  Sierra는 Mid 12부터
> 배터리 : Mid 10부터 용량 63.5Wh로 증량 / iGP 단독채택은 Early 11부터
> 2.5인치 SSD 임의증착 가능, 아이비브릿지 M넘버+iGP, Sierra 설치가 모두 가능한 Mid 12를 기준선으로 획득가 확인 필요

차기 작업플랫폼(WNT-1, WM2-1) 소요제기 Device

* 주작업플랫폼이 될 놋북과 스태미너중심의 2in1 두 가지. ROC를 뽑는다기보다 기준사양 정리에 가깝지만 그래도 붕대싸매고 입조한 배진공의 심정으로 피토하며 써봄.

* WNT-1 : 주작업플랫폼, 노트북 폼팩터
- 디스플레이 : 14인치 / FHD / 터치스크린은 필수가 아님
- CPU : 카비레이크 ULV i3 이상
- RAM : DDR4 8GB 이상
- VGA : 카비레이크 iGP
- 배터리 : 56~74Wh
- 중량 : (Finsix dart 포함) 2kg 이내
  > 스펙의 기준선인 것 같아보이지만 실제로는 한정적인 모델군을 특정한;;; 좆선식 획득관행의 일부로 봐 주시길 'ㅅ' 작년 12월에 공개됐고 2월 중으로 출시될 T470 베이스라인-중급 트림의 스펙과 거의 일치한다고 보면 된다. 기업향 솔루션에 필요한 옵션이야 당연히 다 필요없고... T450의 연장선상에서 가용시간이 더 늘어날 수 있다면 충분, 터치스크린 옵션이 있으면 좋겠지만 역시 어차피 최상위 트림일 게 뻔한데다 초출가도 엄청날테니(아마도 120도루 이상) 입력장치는 트랙포인트 정도로 만족해도 될 듯.
  > T450의 부피 및 중량은 썩 만족스러운데다 경량화 폭도 10% 이내일 듯하고, 가용시간도 74Wh 6셀 배터리 기준으로 충분하니 마이너 업그레이드로 볼 수도 있겠지만, 사실 연내 기종전환 여부는 배터리 규격 유지에 달려 있음. 사용중인 74Wh 배터리 헬스가 굉장히 좋은 상태이기도 하기에, 혹시 접속규격 및 디자인이 동일해 호환 가능하다면 그대로 옮아갈 수 있겠지만, 아니라면 추가로 배터리를 구매해야 할테니;;; 전체 획득비용이 25%는 더 올라가게 될 것이 뻔함. m.2 SSD나 2.5인치 SSD야 그대로 환장할 수 있으나 이놈이 바뀐다면 꽤 골치아플 것. 공개된 사진으로는 T460에 이어 규격이 유지되는 듯도 한데... 일단 출시되어봐야 알 수 있을 듯.

* WM2-1 : 스태미너오리엔티드, 윈도우 2in1 폼팩터
- 디스플레이 : 10~12인치 / HD 이상 / 터치스크린/ 펜 디지타이저 대응은 필수가 아님
- CPU : 체리트레일 x3  / 코어M 2세대 6Y넘버 / 코어M 3세대 7Y넘버 / 브라스웰~아폴로레이크 셀러론~펜티엄
- RAM : DDR3L/LPDDR3 2GB 이상
- VGA : 각 프로세서 iGP
- 배터리 : 체리트레일 아톰-30Wh 이상 / 코어M 2~3세대-45Wh 이상 / 브라스웰~아폴로레이크-48Wh 이상
- 스토리지 : 되도록 2.5인치 SATA 드라이브 설치가 가능할 것 / m.2(NVMe/SATA 불문) ssd 장착 가능
  > 이쪽은 이 정도면 소요확정이 덜 됐다고도 볼 수 있겠는데; 어찌되었든 베이스라인은 무조건 체리트레일 x3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 그런데 3340의 퇴역으로 비게 된 2.5인치 960GB SATA SSD를 어떻게든 살려보고 싶다는 것이 본심이므로... 아마도 고자M이나 브라슨웰 이상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봄. 2.5인치 슬롯이 있는 쪽은 대개 여기니;;; 모델에 따라서는 풀사이즈 머벌프로세서 셀러론~i3급으로 갈 가능성도 없지 않음. 베이트레일을 배제한 이유는 H100TA로 돌아가고싶지는 않아서... 'ㅅ'
  > 2in1이라고 했지 태블릿이라고는 안 했다. 당연히 전술했듯 걍ULV 박힌 컨버터블도 염두에 두고 있음(사실은 획득가가 그닥 차이나지 않음). 중요한 건 배터리 스태미너라서, 어찌되었든 갇로드웰 이상이라고 하더라도 걍ULV라면 48Wh 이상은 되어야 원데이 흉내라도 낼 수 있고, 고자M/브라슨웰-아폴로레이크도 대차는 없음... 다만 고자M 2세대 제품군 일부(서피스 프로 4, 엘리트 x2 1012 등)의 경우 43~45Wh 정도로 개인적인 원데이컴퓨팅 기준에 근접하는(즉 놋북쳌 WiFi 테스트 v1.3 기준 9-10시간 이상) 성능을 뿜어주고 있으므로, 곧 출시될 고자M 3세대 채용기들을 좀 더 알아볼 필요는 있을 것. 그리고 되도록 디태처블 폼팩터인 경우, 키보드모듈과 태블릿모듈에 배터리를 분산시키는 놈은 피하고 싶긴 한데... 획득비용에 따라서는 어쩔 수 없이 이쪽으로 갈 수도 있겠다(래티튜드 7350, 5175라든가...). 그래도 베뉴 7140만큼은 피하고 싶음.

* 별외-EXW-1 : 스태미너오리엔티드...? 기술지원용 OSX 테스트베드 노예
- 디스플레이 :  사실 조또 신경안씀
- CPU : 갓스웰만 넘으면 좋겠는데 애런데일이라도 별 상관은 없음 아니 C2D라도 괜찮앙
- RAM : 조또 신경안씀
- VGA : 역시 신경안씀. 근데 걍 iGP인걸로 가지 뭐...
- 배터리 : 어차피 반 정크로 구해서 교체할 거긴 함 그래도 갓스웰 베이스라인 넘기면 좋징?
- 스토리지 : 남아도는 2.5인치 SATA SSD 쓸수만 있으면 됨
  > 이번학기부터 발생할 특수한 조건상... 필요한 OSX용 노예. 부트캠프도 깔테지만(어디까지나 기술지원을 위한 연습용으로) 윈도우로는 잘 안쓸듯. 뭐 급하면 어피쑤 정도 켜서 여기저기 들고 갈수도 있고... 큰 기대는 안 하고, 전체 획득비용만 적게 들면서 OSX 플랫폼만 하나 생기면 됨. 아 그래도 요세미티는 설치가능한놈이어야 하긴 하지 'ㅅ'

* WNT-1이야 어차피 T470 출시와 리뷰를 기다려야 하니 상관 없는데, WM2-1보다 EXW-1 획득사업이 빨리 마무리될거 같다는건 좀 'ㅅ' 아오 애가 탄다 애가 타


데스크탑 사양 재정비 Device

* 기존사양
- CPU : Intel i3 4170 (하스웰)
- RAM : DDR3 12800 4GB+2GBx3
- MB : MSI Z97 PC Mate
- 스토리지 : SSD 트랜센드 1TB / HDD WD 3TBx2 + WD 1TB + 시게이트 1TB
- VGA : MSI 1060 6GB
- 케이스 : 브라보텍 스텔스 EX
- 파워 : 마이크로닉스 500W
- CPU쿨러 : 인텔 기클
- 시스템쿨러 : 전면 120mm x2(번들) / 후면 120mm x1(잘만)

* 업그레이드 후 사양
- CPU : Intel i7 4770 (하스웰)
- RAM : DDR3 12800 8GB
- MB : MSI Z97 PC Mate
- 스토리지 : SSD 트랜센드 1TB / HDD WD 3TBx2 + WD 1TB + 시게이트 1TB
- VGA : MSI 1060 6GB
- 케이스 : 브라보텍 스텔스 EX
- 파워 : 파워렉스 700W
- CPU쿨러 : EVERCOOL Venti (120mm) -팬은 녹투아 S12A로 교체
- 시스템쿨러 : 전면 120mm x2(번들) / 후면 120mm x1(브라보텍)

* 계기는 단순했음. 스캔 결과물의 OCR 속도 좀 올려 보려고;;; 벤치삼아 거의 비슷한 사양에 CPU만 4770인 G형에게 부탁해 같은 책 파일(한국어)의 OCR을 시도해봤는데, 내 예전 시스템에서 대략 13분 이상 걸리던 것이 4770에서는 단 3분... ABBYY의 경우 프로그램을 못 만들었다고 해야 할지 잘 만들었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 풀코어 풀스레드 풀클럭을 쓰는 걸로 유명하다 보니 어렴풋이 CPU성능과 RAM구성이 중요하겠다고 생각은 했었으나 여태껏 구체적으로 벤치해 본 적은 없었는데... 결과가 이렇게 큰 차이가 나니 어쩔 수가 없었다. 결국 채널링이야 하지 않겠지만, RAM을 8GB 단일로 교체하고, CPU를 4코어 이상으로 가는 쪽으로 정향.

* 예산이야 충분했지만 코스파포를 생각해서, 4C8T로 달릴지 4C4T로 만족할지를 두고 썩 고민했었다. 4570 시스템은 과무 때문에 좀 장시간 작업용으로 굴려 봤었는데, 인상이 나쁘지 않았으나 중고가가 미묘한데다(하스웰 i5 매물 자체도 많지는 않음) 어쨌든 OCR은 풀스레드를 땡기게 되니 이왕 투자할 거라면 확실히 퍼포먼스 차가 보장되는 4C8T로 가기로 결심. 이렇게 되고 보니 결국 노리게 된 것은 4790 데빌스캐년이었는데, 신품을 주문했더니 재고 문제가 있었는지 벤더가 며칠간 발송하지 않다가 문의전화를 하자마자 환불해주는... 클래식 용팔작태를 보인 탓에 결국 4770 중고를 획득.

* 4170 구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G형과 함께 사둔 에버쿨 Venti도 이참에 체계통합하게 되었는데, 대형 히트싱크에 철사로 팬을 거치하는 방식은 정말 조립 난도가 너무 높았다;;; 공진 등등의 이유로 나사를 안쓸수도 있겠지만 글쎄;;; 결국 인스트럭션은 찢어버리고 팬을 히트싱크에 먼저 거치한 후 조립함.

* 문제는 Venti의 번들팬이었다. PWM임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스 설정단에서 팬속 조절이 세단 계차로 먹지 않는 것은 물론(1200+로만 돌아감), 1200RPM으로만 따지더라도 팬소음 자체가 너무 컸던 것이다; 결국 기클대비 소음이 거의 3배 이상 불어난 셈인데다, 그간 아예 돌리지도 않았던 후면팬까지 제대로 구동시키니 서시에 회흘놈 말채찍 후리고 다니는 듯한 훤소가 온 방을 휩쓸었다. 이건 정말 안되겠다 싶어 온갖 설정을 다 애무해 봤지만 팬 자체의 문제는 어찌할 수가 없었음. 갇버워치라도 구동할라치면 암드쿨러에 버금가는 굉음이 나는지라 결국 좌시할 수는 없다고 판단. 먼저 팬을 교체해 보고, 불만족스러울 경우 쿨러 자체를 갈아버리기로 결심.

* 이왕 투자하는 김에 중망이 아주 높은 녹투아 쿨러로 가보자 싶어 S12A를 주문했다. 다시는 철사 거치식 시퓨쿨러를 사지 않겠다고 재삼 다짐해 가며 20여분 만에 설치를 끝내고 켜 봤는데... PWM 컨트롤이 잘 먹는 것은 물론, 조용해도 너무 조용하다. 저RPM 대(200-600)는 정말 거의 소리가 안 나는 수준이고, 1200선을 넘어도 기존 팬 소음 체감량의 1/3 정도로 느껴짐. 갇버워치나 OCR소프트 등의 풀로드 상황에서도 1200선에서 매니지해내는 듯했다. 히트싱크가 큰 덕인지 어지간히 저속으로 설정해 둬도 풀로드에서 높아봤자 70도대, 피크 80도대를 유지하기에 여름에만 약간 팬속을 올려주면 될듯.

* 결국 본의 아니게 녹투아 120mm팬 벤치를 하게 된 셈인데; 매우 만족스러워서 전후면 팬도 모두 녹투아 것으로 순대체할 생각. 수냉은 어차피 공간상 구성하기 쉽지 않은 관계로, 공랭설정을 애무해 젖절히 온도-소음 트레이드오프를 해결해야 할듯. 이렇게 되니 브가쿨러도 녹투아급이 있지 않을까 욕심이 나는건 'ㅅ'

161218 보유 헤드폰 목록 Device

* 메이커별 (18)
Sony MDR-10RNC
Sony MDR-1RNC
Sony MDR-100ABN (Matte Black)
Sony MDR-ZX110NC
Sony MDR-ZX770BN (Blue)
Sony MDR-XB900 (Black)
Sony MDR-NC300D
Beats by Dr.Dre Studio (1.0, Black-Red)
Beats Studio 2.0 Wireless (Matte Black)
Beyerdynamic DTX-501p
Beyerdynamic T51i
Bose QC3
Bose QC15
Samsung Level Over
Samsung Level On Wireless
AKG K490NC
Philips Fidelio NC1
Ultimate Ears UE6000

* ANC (15)
Sony MDR-10RNC
Sony MDR-1RNC
Sony MDR-100ABN (Matte Black)
Sony MDR-ZX110NC
Sony MDR-ZX770BN (Blue)
Sony MDR-NC300D
Beats by Dr.Dre Studio (1.0, Black-Red)
Beats Studio 2.0 Wireless (Matte Black)
Bose QC3
Bose QC15
Samsung Level Over
Samsung Level On Wireless
AKG K490NC
Philips Fidelio NC1
Ultimate Ears UE6000

* ANC+BT (5)
Sony MDR-100ABN (Matte Black)
Sony MDR-ZX770BN (Blue)
Beats Studio 2.0 Wireless (Matte Black)
Samsung Level Over
Samsung Level On Wireless

* 방출예정 : Beyerdynamic DTX-350p, Ultimate Ears UE4000. Beats Solo 2.0

* 고집스러운 획득전략(ANC+BT 위주, 차음성 확보가 최우선)이 제대로 먹혔음. 최소한 차음성 면에서 불만스러운 물건은 현유 목록에서는 보이지 않는 듯. 아직 리뷰를 쓰지 않은 물건들이 많은데;;; 차차 정리해볼 계획.

태블릿 라인업 조정 소요 Device

* 베뉴10 5055가 10인치 폼팩터에 기대할만한 웬만한 피쳐는 다 들어간(디스플레이 해상도와 USB3.0 미대응만 빼면, 젖절한 면적의 디스플레이 및 부피에 체결식의 준수한 키보드독, 그리고 펜디지타이저) 놈이라 정말 배터리유닛 교체해가면서 오래 써줄 작정이었는데, 막급한 사정으로 인해 장기 리스 혹은 사실상의 양도...를 하게 된 관계로(묻지 말아달라) 결국 갤왕을 빼면 대형태블릿의 장르에 속하는 hi12만 남게 되었다.

* 아티브탭5/7도 한때 썼었거니와 11.6~12인치 대형 태블릿이 생경하거나 쓰기 힘들지는 않은데, 그래도 사용환경에 따라서는 미묘한 점이 더러 있다. 들고 휘두를 만한 근력이나 지구력이 없다는 건 결코 아니고, 우선 혼잡한 전철 내에서는 공간이 좀... 이래서 10인치 폼팩터가 딱 적확했던 건데. 캐리지도 문제다. 백팩이라면 문제없지만 작은 슬링백들은 대개 10인치(그나마도 기준이 9.7인치 아이패드인 경우가 적지 않고) 태블릿이나 2in1에 맞춰 디자인되기에, 간단하게 2in1+충전기만 들고 나가도 되는 상황에서 백팩을 들쳐메지 않을 수 없게 되는 셈이다. 쓰던 슬링백도 스터드가 있는 쪽을 포기하고 그냥 주 수납공간에 꽂아버리면 간신히 들어가긴 하지만, 다른 들고다닐 부물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고 미묘한 것이... 줄여 말하면 중량보다는 부피가 문제라고 해야 할 듯하다.

* 우선 TK에게서 우려빼온 신hi12(듀얼OS, 펜디지타이저 지원)를 메인으로 돌려 쓰고 있는데... 여전히 10인치 폼팩터에 대한 미련이 남는다. 대략 ROC를 잡아보면...

- CPU : 베이츄레일 z3735-z3775 이상이면 충분. 물론 z8300에 램 4GB-64비트 대응이면 더 좋겠지만...
- RAM : 2GB 이상이면 충분
- 스토리지 : 어차피 emmc일테고, micro SD 200GB를 꽂아 쓸테니 16-32GB 이상이면 됨
- 디스플레이 : 10인치(10.8인치까지), HD(1366x768/1280x800) 이상이면 충분. 방식 관계없이 팜리젝션 되는 펜디지타이저가 대응되면 좋고.
- 배터리 : 무조건 30Wh 이상, 1데이컴퓨팅 검증되어야 함
- 충전 : 되도록 5핀 마이크로나 USB3.1 C타입

인데, 선전태블릿들 빼고 대략 후보군을 추려서 Con/Pro를 정리해 보면 이하와 같다.

- Dell 베뉴 10 프로(5055) : 가용시간과 사양을 이미 써서 검증해봄 / 이미 써봄...
- Dell 베뉴 10 프로(5056) : 5055에서 체리트레일+FHD 디스플레이 / 놋붘쳌 리뷰 기준으로 이미 가용시간이 짧음. 절대적으로는 긴 편이나...
- Dell 베뉴 11 프로(5130) : 디자인, 액세서리, 디스플레이 명도 / 이미 써봄... 펜이 병신(750AAGN 기준). 키보드도 다소 불만. 전용충전기
- Microsoft 서피스 3 : 디자인, 펜 성능 및 사용감, 디스플레이 / 가용시간이 다소 짧음. '랩탑' 사용 사실상 불가
- Asus T100TAM : 가용시간 검증. 의외로 밝은 디스플레이 / 이미 써봄... 펜 미대응
- Asus T100HA : 가용시간 검증. 체리트레일 / 펜 미대응
- Acer Switch 10E : 가용시간 놋붘쳌 리뷰로는 확인. 체리트레일 / 펜 미대응
- 레노버 Yoga Tablet 2(윈도우, 10인치) : 가용시간 검증. 그립감 우수 / 펜 미대응. 베이트레일. 키보드독(블루투스) 체결강도(자석결합) 약함

유력한 후보는 역시 베뉴10프로 5055 / T100HA겠지만, 매물의 분포상 T100TAM이나 요가태블릿 2, 스위치10E로 갈 가능성도 높다. 베뉴11프로는 스펙테이블상 대부분이 ROC를 충족시키거나 초과하고도 남지만 역시 별도규격의 충전기를 써야 한다는 점이... 선전 태블릿의 후보군 중에서 검토하고 있던 것이 신hi12 하나였는데, 이미 입수한 이상 가능항으로 더 검토할 필요는 없겠지만, 9.7인치 FHD 폼팩터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님. 뭐 어쨌든 중고로 사고 말 것이니 매물사정에 따라 결착이 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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